이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지만(고등학교 동창), 나를 만날때마다 자기 부모님 욕을 영원히 해서(별로 공감이 되지도 않았지만 그냥 들어줌) '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 듣고 싶어'라고 한 2년쯤 말하다가 아예 연락을 끊어버린적이 있는데, '너 이렇게 일방적으로 손절하는거, 진짜 무례한거고 그거 병이야. 넌 병원 가야돼.'이렇게 문자 왔길래 그러를 그러세요 하고 가볍게 차단엔딩. 이게 병이면, 나는 치료 받을 의사가 없다 야. 이게 무슨 회피형이야. 그냥 말이라고는 안 들어처먹는 너한테 완전히 질린거지. (으쓱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