⟳ Репост от PeterPark
내가 2026년 한국 남초판에서 오타쿠 문화(≠서브컬처)를 내재화한 사람들에게 기겁을 하는 지점이 잘 묻어나는 대화가 지나간다. 1990년대 일본에서나 만연할 수 있었던 암묵적인 성적 요소를 2026년의 한국에서 한국인이 거의 '내지를 바라보던 식민지 모던보이'의 감각으로 만끽 중이야. 그런데 이제 정체성 혼란도 안 느끼는데다, 심지어 일본보다 더 일본답게 만들어진 여성혐오적 국산 콘텐츠까지 만끽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논해. 내가 아청법 개정을 외쳤던 게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니었다고. (...)